[남양주맛집]20개월 아기와 함께 간 남양주 간판없는맛집 광릉불고기 본점
아기와 함께 남양주, 포천쪽으로 놀러갔었어요.
그랬다가 밥을 먹어야 해서 어디서 뭘 먹을까 하다가
광릉불고기 본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간판도 없는 곳인데 사람도 많고 인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가니깐 진짜 간판도 없고 주변에 식당도 거의 없고
거의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냥 주차장만 있는 그런 느낌?
약간 한적한 시골 같은 곳에 식당 하나만 있는 느낌이였어요.
그런데 사람들도 많고 대기도 엄청 많이있더라고요~
간판도 없다보니 뭘 찍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그래도 주변이 한적해서 좋았던 것도 있어요~
아기랑 같이 대기하면서 걸어다니고 그랬어요~
주변에 사람 많고, 식당이나 다른 것돌도 많으면
사람들 치일까봐 걱정되고 그런데 그런것도 없고
그냥 편했어요~
돌아다니다보니 아래처럼 되어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이 나와있는데 엄청 짧더라고요~
주말/공휴일은 그나마 괜찮은데
평일은 15시 50분에 닫는다니..
거의 점심장사만 한다는 건데 맛집다운 배포가 있네요~
주문은 한번만 받는다고 하네요~
고기나 막국수는 한번만 받고 추가주문은 안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술도 2인에 1병만 판다고 하네요~
저희는 아기랑 같이 가는 거라서 더 좋은거 같았어요~
이런 점은요~
메뉴판은 아래처럼 되어있어요~
그런데 고기는 200g과 600g이 있는데 어차피 금액이 동일하더라고요~
대기하는 곳에는 아래처럼 이런게 붙어있어요~
예약은 안되고 평일은 30분, 주말은 1시간 전에 연락주면
미리 순번은 받아준다고 하네요~
저희는 이거 모르고 그냥 오다가 전화했는데 순번 받아주더라고요~
그렇게 전화로 순번을 미리 받지 않았으면
엄청 오래 기다릴뻔 했어요~
저희는 돼지숯불갈비2인에 막국수 하나,
공기밥 2개를 시켰어요~
그랬더니 아래처럼 나오네요~
위는 숯불돼지갈비에 공기밥이에요~
그리고 추가로 시켰던 막국수는 이렇게 나와요~
그리고 추가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오면 되요~
그런데 가져왔다가 남기면 벌금은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적당량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다 먹고 나오다가 명함이 있어서 봤더니
광릉불고기는 여러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거 같더라고요~
방송맛집 중에 진짜 맛있는 곳들도 있는데
맛없는 곳들도 있었는데 여기는 맛이 괜찮았어요~
이제 남양주 광릉불고기 본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저는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고기 맛도 좋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맛집다운 배포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고기랑 추가도 안되고, 술도 2인에 1병씩 파는게 좋았어요~
저희는 어차피 아기랑 같이 가다보니 술을 거의 안먹는데
술 먹는 사람들이 많으면 시끄럽기도 하고, 오래 먹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제한이 있다보니 다들 나름 빨리 먹고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회전율도 나쁘지 않고 좋았어요~
만약 고기도 더 시키고 술도 계속 시킬 수 있었으면
대기는 훨씬 길어졌을거 같은데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상으로 남양주 맛집인 간판없는 식당
광릉불고기 본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 돈으로 직접 결제하고 사먹은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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