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충청남도 부여로 놀러갔어요~
부여에 친척이 있어서
가끔 놀러갔거든요~
너무 더워서 놀러 가자고 해서
충남 부여로 갔어요~
그랬다가 이번에 부여에
고기도 구워먹고 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이름은 남면관광농원이라고 하네요~
예젠에는 학교였는데
폐교되고
그곳을 수영장으로 개조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한번 가보기로 하고 가봤어요~
갔더니 이렇게 수영장 수칙이라고 붙어있네요~
그런데 거의 기본적인 내용이네요~
그런데 잘 안지켜지는 내용도 있네요~
수영장에서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쓰라고 되어있는데
수영복을 안입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래쉬가드 입으신 분들도 많았는데
일반 옷을 입으신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특히 모자.
수영모는 다 안썼어요~
일반 야구모자나 모자를 쓴 사람들은 좀 있는데
모자 자체를 안쓴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음식을 수영장에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평상에서만 먹으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음료나 주류,
물 같은것도 팔아요~
일반 식당에서 파는거랑 금액은 비슷해요~
맥주는 피처가 있음 좋았을텐데
없더라고요~
그건 좀 아쉬웠어요~
여러가지 파는 것들이 이렇게 적혀있어요~
여기서 사 먹을 수도 있어요~
물품 대여도 가능해요~
물품을 대여할 때의
대여료에요~
그리고 수영장에 대한 안내에요~
입장을 할 때
쓰레기봉투를 하나씩 줘요~
거기에 쓰레기를 모아서
나갈 때 반납하면 되요~
그럼 직원분들이 분리수거 해주시더라고요~
입장료나 평상 대여료에요~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성수기 때랑
성수기가 아닐 때의
금액은 차이가 있네요~
이제 수영장 풀이에요~
여기는 성인용~
수심이 낮은곳은 허리정도?
그 정도인데
수심이 깊은 곳은 엄청 깊어요~
까치발을 들고있어야
간신히 입이랑이 물 밖으로 나오는
일행이 있을 정도 더라고요~
이쪽은 유아용 풀~
확실히 수심이 낮아요~
저희는 평상을 대여했어요~
그래서 평상에 여러가지 짐도 올려놓았어요~
그리고 놀다가
이따가는 여기서 고기도 구워먹고 하려고요.
음식 시켜먹는 금액이에요~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네요~
싼 건 아니지만
이런 곳에서는 바가지를 많이 씌우는데
여기는 그정도는 아닌거 같더라고요~
그냥 이런 수영장에서 파는 것 치고 싸거나
적당한 정도??
그냥 음식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먹고 정리하고 하는것보다
저런걸 그냥 시켜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콘프레셔인가?
그런 것도 있어요.
그래서 바람을 편하게 넣을 수 있어요~
튜프나 여러가지 있는 사람들은
가지고 와서 많이 넣고 편하게 쓰더라고요.
샤워장이에요~
샤워장에서는 온수가 나오는 시간이 있어요.
그리고 온수가 나오더라도
온수샤워기는 하나씩밖에 없더라고요~
찬물은...
장난아니게 차가워요~
서울에서의 찬물은 따뜻한물로 느껴질 정도에요.
뼈속까지 시원해지는..
그런 찬물이에요.
계곡물인가?
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안내사항이에요~
계수대는 중간중간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설걷이 하지 말라고 하네요~
이런 곳에 와서는 역시 고기죠.
그래서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이제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수영장인
남면관광농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할께요~
저는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수심도 깊고,
물은 시원하고,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어요~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먹고
다 좋았어요~
서울근처에서도 가봤었는데
사람도 거기에 비해서 훨씬 적고
물은 계곡물로 알고 있어서
깨끗하고 좋았어요~
일반 수영장은 약품으로 깨끗하게 하는데
여기는 약냄새, 약맛 그런게 안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좋았어요~
여름에 부여를 가게 되면
가도 좋을거 같았어요~
이상으로 충남 부여에 있는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수영장
남면관광농원에 대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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