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솔직 후기

 

영화 콜을 얼마 전에 보게 되었어요.

영화 콜은 넷플릭스 전용 영화로

넷플릭스에서만 개봉한 영화에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차라리 넷플릭스로 개봉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 시국이죠.

그래서 넷플릭스로 개봉을 한건지..

아니면 애초에 넷플릭스 영화로 만든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얼마 전에 영화 Call을 보게 되었어요.

영화 Call의 내용에 대해

영화소개 프로그램에 나오는 정도로만

내용을 요약해볼께요.

 

미래에 사는 박신혜 배우와

과거에 사는 전종서 배우가 전화 연결이 어떻게 되어요.

예전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무전기로 연결이 되었다면,

이 영화 콜에서는 그냥 전화를 걸면 과거와 미래가 연결이 되어요.

맨 처음에는 안믿다가 과거에 벌어질 일을

박신혜 배우가 알려주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등을 보며

전종서 배우도 믿게 되어요.

그렇게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내다가

박신혜배우의 과거 안좋았던 일을

전종서배우가 막아주어요.

그렇게 하므로써 과거가 바뀌면 미래가 바뀌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어요.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과거의 전종서배우에게 나쁜 일이 생길것을 미리 알려주게 되고,

그것을 피하게 되요.

이 것을 경험함으로써 전종서 배우는 위기에서 벗어나고

박신혜배우의 과거를 인질로 잡게 되는거죠.

그래서 그 과거를 인질삼아 협박을 하고,

전종서 배우가 행동하는 것에 따라서

미래가 계속 바뀌게 되는...

그런 내용의 영화에요.

 

아직은 서로 사이 좋게

웃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이 때는 서로 사이가 좋을 때죠.

 

이제 전종서 배우가 협박을 하면서

미래가 바뀌고...

그렇게 되어서 박신혜배우는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놓여있어요.

 

 

 

 

 

영화 콜에 대해서 이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할께요.

 

영화 Call에 대해서 점수를 주자면

전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어요.

 

우선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했어요.

전종서 배우의 연기는 진짜 최고였어요.

눈빛이며 몸짓이며 목소리며

모든게 다 최고였던거 같아요.

 

그에 반에 박신혜배우는 뭔가 좀 애매했어요.

못한 것은 아니고,

극중 중요도로 따지면 중요하기는 하나...

연기나 모든게 그렇게 빛이 나지 않는..

영화 콜에서는 전종서배우가 모든걸 다 한 그런 영화인거 같아요.

속된 말로 전종서배우가 멱살잡고 끌고 간 영화?

이런 느낌이 날 정도로 압도적으로 잘했어요.

 

스토리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시그널이나 그런 것처럼 과거와 미래가 연결된 것들은

그래도 간혹 있었는데 이렇게 진행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진행도 조금 놀라웠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박신혜 배우가 불쌍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자신의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자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고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니깐요.

 

불쌍하면서도 어쩔 수 없고..

그러니 답답하고 좀 그런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런 영화는 이제 앞으로 안나올 거 같은 느낌이에요.

이것처럼 만드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였어요.

뭐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장면..

스포이기 때문에 말을 할 수는 없는데

맨 처음에 그 장면을 보고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이런 뜻이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어요.

이 장면이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도 있고

모르겠는데 어쨌든 생각도 못했던 상황이 되어요.

이 것도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영화 콜에 대해서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어요.

 

 

 

이상으로 영화 콜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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