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삼성역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딸기뷔페

오랜만에 맛집 글을 적게 되네요.

결혼 이후에는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맛집을 가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러다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자!!

맛있는거 먹자!!

그러다가 딸기뷔페를 가기로 했어요.

강남 코엑스 옆에 있는 인터콘니넨탈 호텔에 있어요.

주차는 최대 3시간까지 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주차를 해놓고

다 먹고 코엑스에 놀러갔다 올까했었는데..

물어보니 시간당 주차료가 9,000원!!!!

그냥 코엑스로 갔어요.

거기서는 쇼핑을 하면 주차 할인이 될테니깐요..

암튼 이건 논외로 치고..

인터콘티넨탈 호텔 딸기뷔페는 1층

즉, 로비에 있어요.

차끌고 왔을 경우에는 로비인 1층으로 오면 되고,

대중교통으로 오게 된다면

그냥 입구 들어오면 바로 보여요.

그래서 좀 깜놀...

너무 허허벌판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딸기뷔페 입구에는 딱 이렇게 써져있네요.

스토리베리 애비뉴~

STRAWBERRY AVENUE~

1월부터 4월까지만 한정적으로 하는 딸기뷔페에요.

금액은 좀 후덜덜했지만..

그래도 이왕 온 거 잘 먹고 가야죠

우선 오니깐 인원수에 맞춰서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어요.

기본적인 물과 포크, 나이프가 준비되어 있네요.

저희는 12시 타임이였는데

한 11시 50분쯤?

그 때 쯤 갔거든요.

그랬더니 아직 식사는 안되고 포토타임이라네요.

사진 찍으라고 해서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었어요.

많은 분들이 저희처럼 사진 찍고 다니더라고요~

위에 사진들처럼 먹을 거는 쭉 진열이 되어있어요~

샌드위치, 케이크, 우동, 떡볶이, 마카통 등등

여러가지가 많이 있었어요~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이름은 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위 사진들 보면 층으로 해서 전시되어 있는 음식들

그런 것들가지 다 다른걸로 치면 많은건데

저는 그냥 통으로 케이크 해버리니깐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이거는 웰컴드링크~

딸기?홍초?식초?

뭐 그런 느낌이였어요~

새콤한게 괜찮았어요~

첫번째 접시~

접시가 좀 작아요 ㅠㅠ

일반 뷔페에 애들용 접시보다도 작은 느낌??

그래서 몇개를 안담아도 접시가 꽉차네요~

위에 이거는 이름은 모르겠는데..

버터같은거 바른 팬에 딸기랑 넣고 

불쇼를 중간에 한번 해요.

그리고 난 다음에 나오는 거에요~

이거는 테이블에 각각 배달을 해줘요.

인당 딸기 1개로..ㅠㅠ

저희는 3명이 가서 딸기 3개였어요~

이제 솔직한 제 평을 말할께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배를 채울게 딱히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샌드위치나 뭐 그런건데..

디저트나 브런치로는 좋은데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였어요.

다 먹고 난 다음에 배는 부르기는 한데

뭔가 헛배부른 듯한...

뭔가 잘 먹었다!! 이런 느낌은 좀 아닌..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였어요.

먹을거 종류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요.

이정도 금액이면 보노보노, 무스쿠스, 마키노차야, 아니면 다른 호텔 뷔페를 가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돈인데...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였어요.

그냥 한번정도??

가볼만 하다 정도?

저는 솔직히 말해서 만족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전 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어요.

배는 부르지만 헛배부른 듯한 느낌에..

가성비도 그닥 좋지는 않아요.

맛은 좋긴 하지만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점수를 저렇게 주었어요~

이상으로 강남 삼성역 옆에 있는

코엑스 인터콘니넨탈 호텔 딸기뷔페에 대한

제 솔직한 감상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