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좋고 그렇다보니
얼마 전에 가평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나름 가깝다면 가까울 수도 있고
여러가지 자연경관이 좋기도 하니깐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가평에 가면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 등등 여러 유명한 곳들이 있잖아요.
이런 곳들 많이 가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찾다보니 아침고요동물원이라고
새로 생긴 것 같더라고요~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처음 들었어요.
먹이체험도 가능한 곳인데
호랑이나 사자 같은 육식동물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입구에 가면 이렇게 풍차가 있어요~
그리고 아침고요동물원이라고
이렇게 써져있네요~

입장료는 위처럼 되어있어요~
성인 기준 12,000원
24개월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1,000원 이네요.
24개월부터 돈을 받는다니
좀 빨리 받는 것 같네요.
그래도 저희는 아직 20개월이라서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서 먹이바구니를 별도로 구매 가능해요.
3,000원에 먹이바구니를 별도로 구매하면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먹이바구니를 사면 위처럼 나와요.
당근 두컵이랑 동그란거 이름은 모르겠는데
저런 먹이 한컵 이렇게 주네요.
저희는 어차피 애 위주로 먹이체험을 할 거라서
한바구니만 샀어요.

매표소 옆에는 이렇게 지도도 있어요.
지도를 보면 아침고요 동물원이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호랑이, 사자, 곰등도 있고
알파카나 사슴 등 나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고
동물들은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여기의 최대 장점은 호랑이, 사자, 곰이 있는 것 같네요.
저희도 솔직히 저런 동물 없었으면 다른 곳을 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런 동물을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여기에 더 오게 된 것 같아요.

표 검사하는 곳 옆에는
위처럼 이렇게 체험프로그램도 있다고 되어있네요.
저희는 시간이 안맞아서 하지는 못했고,
저게 고정인건지 유동적인건지도 모르겠네요.
입구에 있으니깐 들어가실 때 봐놓고
시간 맞으면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아침고요 가족동물원이라고 되어있네요.
나름 포토스팟으로 꾸며놓은 곳인거 같아요.

입구 바로 옆에 이렇게 동물이 있네요~
바로 먹이주기 체험도 했네요~
말은 아니고 당나귀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엄청 잘 먹더라고요~

이렇게 사슴도 있더라고요~

사자~
이곳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육식동물 중
사자가 있네요.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큰 동물원에 가면 사자는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곳에 숫사자도 있고, 암사자도 있다는거 같던데
저희가 갔을 대는 암사자만 보이더라고요.
숫사자는 뒤에 안보이는 곳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없는건지 모르겠는데 안보였어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곰~
곰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니 좋아하더라고요~
맨날 만화나 인형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봐서 약간 무서운것 같기도 했지만 그러면서도 신기해하는거 같더라고요~
곰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호랑이도 있었는데 호랑이 사진은 안찍었네요.
이런 육식동물들도 있고,
알파카, 말, 앵무새, 거위, 강아지 등등
일반적인 동물 먹이체험하는 곳에서 보는 동믈들도 있었어요~
이제 가평 여행을 갈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20개월 아기와 갈만한 곳인 가평 아침고요 가족동물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저는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크기는 크지 않았어요.
웬만한 초등학교 운동장 정도 될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천천히 돌고 두바퀴??정도 돌았던거 같은데
1시간~2시간 정도면 다 끝났더라고요.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아침고요수목원곽 타이 하는 것인지
안에도 이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길이나 그런 곳도 이쁘게 꾸며놓고 조경을 이쁘게 해놓았더라고요.
그리고 위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사자, 호랑이, 곰 등의 육식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흔히 먹이주기 체험을 하는 곳은 저런 동물을 볼 수는 없었잖아요.
저런 동물을 보려면 큰 동물원에 가야 하고,
그런 곳 가면 사람도 많고 멀리 떨어져있고 그랬는데
여기는 나름 가까이 있고 그래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이곳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24개월부터 돈을 받는것 정도???
그거 외에는 딱히 나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작아서 1~2시간이면 다 돈다고 했는데
아이들이랑 가기는 그래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보고 놀다가 지칠 때 쯤이면 끝이 나니깐 그런 것도 좋았어요.
나중에 기회 되면 또 가도 좋을 것 같고,
주위 사람들에게 충분히 추천을 해도 좋을 것 같은 곳이였어요~
이상으로 가평 여행으로 갈 때 좋은 곳.
20개월 아기와 가기 좋은
아침고요 동물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 돈으로 직접 입장권을 구매하고 체험한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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