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미슐랭 맛집 알라프리마

얼마 전에 진짜 맛집을 찾아보았어요.

우리나라에 많지 않은 미슐랭 스타 맛집

미슐랭 투스타 맛집이 

강남 논현동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이름은 알라프리마라고 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미슐랭 3스타 맛집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걸로 알고있고,

투스타는 몇개 있는걸로 알고는 있거든요.

그 중 하나에요.

알라프리마의

위치는 논현역과 학동역의 중간 쯤에

위치해있어요.

그리고 큰 대로변에 있지는 않아요.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 있어요.

알라프리마는 원래 한달 전에 예약을 해도

예약 자리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자리가 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2주??

그 정도 전쯤에 예약을 했는데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간판은 아래처럼 되어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는게 다라서

잘못하면 지나칠 수 있을거 같아요.

michelin 선정이 되었다고

이렇게 붙어있네요.

2017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 된 거 같아요.

저희는 바 형식의 자리를 예약했어요.

이런 자리가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저희가 예약할 때는 바와 테이블이 모두 있었는데

바 형식의 자리로 신청을 했어요.

앞에서 요리하는걸 볼 수 있다고 해서

바 형식의 자리로 신청했어요.

그랬더니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 아래와 같네요.

바로 앞쪽에서 요리하는걸 볼 수 있어요.

가면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어요.

기본 셋팅된 수저와 포크는

각각 음식을 먹으면

회수하고 새걸로 다시 교체해줘요.

에피타이저나 음식을 먹으면

수저와 포크를 가져가고

다음 음식이 나오기 전에 

다시 셋팅해줘요.

그리고 가운데 종이는

오늘 음식에 쓰이는 재료들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종이 뒷면에는

요리 순서별 나오는 주 식재료들을

이렇게 적어놓았어요.

요리가 나오면 쉐프님이 직접 주세요.

바 형식의 자리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쉐프님이 직접 주었어요.

테이블 자리도 쉐피님이 주시는지

다른 분들이 주시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음식을 주시면서 

이 음식은 무슨 재료가 주재료이고

뭐 어떻게 했고,

무엇을 했고

그런걸 다 설명해주세요.

각각 요리별 말씀을 해주시는데

다 기억은 못하겠네요.

암튼 뭔가 대단해보였어요.

이건 안에 가지가 들어있고,

위에 줄전갱이를 뭐로 숙성시키고

뭐 그런 요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 샐러드가 나오기 전에

수저와 포크를 셋팅해주면서

종이도 줬어요.

그 종이에는 이번 샐러드에 무슨 채소들이 들어가져있는지가

적혀있는 종이였어요.

그 종이는 아래처럼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셀러드가 나왔어요.

그리고 드레싱은 별도로 쉐프님이 따라주었어요.

따뜻한 드레싱이였는데

음식 설명해 주시고 난 이후에

드레싱을 따라주시더라고요.

이건 옥돔을 껍질 채 튀기고

그 다음에 뭘 더하고 그랬다고 했어요.

껍질채 튀겨서 그런지

뭔가 징그럽다고해야하나?

뭔가 생긴건 좀 이상하긴 했어요.

그래도 바삭하고 맛은 좋았어요.

이건 돼지목살로 만든 스테이크?

그런거에요.

제주 흑돼지의 목살을 뭐 숙성하고 해서

어떻게 만든 요리라고 했어요.

이건 스파게티에요.

알리올리오 베이스에

무슨 통부추를 올리고 뭐하고

뭐 그렇다고 했어요.

디저트로 나온거에요.

안에는 아이스크림?치즈?

뭔지 모르겠는데 부드러운 그런게 있고,

위에는 초콜릿이에요.

약해서 톡톡 건드리면 다 부스러지더라고요.

그렇게 부스러트려서 같이 퍼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커피에요.

커피와 같이 먹으라고 나온

쿠키에요~

이제 강남 논현 맛집인

미슐랭 투스타 맛집인

알라프리마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미슐랭투스타 맛집인 알라프리마에 대해

점수를 주자면

전 10점 만점에 9점 주고 싶어요.

맛이나 서비스는 진짜 최고였어요.

듣도 보지도 못했던 그런 맛들이였어요.

일반 식당을 가면 맛은 대충 예상이 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그런 맛이였어요.

괜히 미슐랭 맛집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맛은 다 최고였어요.

그리고 서비스도 최고였어요.

뭘 말하기 전에 먼저 해주시고,

쉐프님들도 그렇고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그렇고

모두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만, 저는 원래 많이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양이 좀 적은 느낌이였어요.

비싸고 양 적은 느낌?

그런데 저랑 같이 갔던 일행은

배부르다고 했으니깐

양도 그렇게 적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맛이나 서비스는 최고!!

양도 나쁘지는 않은 그런 곳이였어요.

미슐랭 맛집이 괜히 미슐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였어요.

비싸고 양 적은 느낌이 저에게는

약간 들긴 했지만

맛이나 서비스는 최고였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어요.

제가 지금까지 9점을 준 식당은

한번도 없었거나

하나 정도 있었을거 같은데

여기도 그렇게 줘도 될만한 그런 곳이였어요.

미슐랭 맛집으로

충분히 추천해서

다른 분들이 가도 좋을만한

그런 곳이였어요~

이상으로 강남 논현동 맛집

미슐랭2스타 맛집인

알라프미라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제 돈으로 직접 결제하고

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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