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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가볼만한곳

[가볼만한곳]7개월 아기랑 가본 주렁주렁 하남점 솔직후기

by 빛과 어둠사이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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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 전에 주렁주렁에 다녀왔어요.

주렁주렁이라고 해서 새나 여러 작은 동물들이 많이 있고,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원래 주렁주렁이 하남 말고도 여러 지점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거의 다 없어지고

몇개 안남은거 같아요.

 

저희는 이 중에 하남점이 그나마 가까워서 하남점에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위치는 스타필드 하남점 바로 옆건물이에요.

건물 통으로 쓰면서 제일 높은 층만 다른 곳에서 쓰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6개월~7개월 된 아기랑 같이 놀러갔었는데 걱정을 많이 했어요.

얼마 전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갔다왔었는데

동물들을 잘 안보고,

보더라도 무서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작은 동물을 봐보자라는 생각으로 가봤어요.

작은 동물들을 보면 좀 더 잘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봤어요.

 

 

 

주렁주렁은 18개월 미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무료이고,

16개월 이하이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주렁주렁 안에 들어가면 1층에는 화장실이 없고,

2층에만 화장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되어있어요.

 

저희는 평일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주말은 사람이 많은가봐요.

번호표를 받는 곳도 이렇게 되어있네요.

 

유모차와 음식물은 반입 금지라고 되어있네요.

유모차를 끌고오면 엘리베이터 앞에 그냥 세워놓게 되어있어요.

주말이고, 사람 많을 때는 정신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아예 차에서 힙시트만 하고 갔어요.

유모차를 끌고 가면 정신없을 것 같아요.

 

별도로 잠금장치나 그런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엘베 앞에 세워놓는 것이라서 좀 불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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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안은 이렇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금액은 위처럼 되어있어요.

성인 기준 27,000원 이네요.

재방문을 하게 되면 할인이 되어서 약 19,000원 정도 되는 것이고요.

주말에 가게 되면 시간제한도 있다고 하네요.

 

27,000원이면 좀 비싼 감은 있는 것 같아요.

 

간직이라고 동물 먹이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어요.

각각 동물별로 줄 수 있는 먹이가 달라서

주의하면서 주어야 되요.

그리고 모든 동물들에게 나눠서 주고 싶으면

5000원짜리를 사야 되요.

포장지나 나눠주는 종이에 보면

어느 먹이를 주면 되는지 나와있어요.

 

주렁주렁의 일타 강사진이라고 하네요.

뭘 강의하는지 등은 모르겠지만

나름 귀엽게 되어있어서 찍어봤어요.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뭔가 숲을 들어가는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동물이에요.

미어캣이 위에 있고, 앞쪽에는 잉어들이 있네요.

이 곳을 시작으로 여러 동물들이 곳곳에 있어요.

사람이 오면 근처로 오더라고요.

먹이 달라고 오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주었는데,

주말에 가게 되서 사람이 많으면 뭔가 정신없을 수도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에서 종이를 줘요.

그리고 곳곳에 있는 도장을 총 10개 찍으면 

끝나는 곳에 있는 매점에서

브롯지로 교환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장을 찍어보려고요~

 

 

도장 찍는 곳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곳곳에 이렇게 되어 있어서

도장을 이곳에서 찍어가면 되요~

 

 

 

작은 새들도 이렇게 모여있어요.

 

작은 새한테 먹이를 주기 위해서

손에 쥐고 있다가

손을 펴니깐 무섭게 날라오네요.

촉감이 특이하고 색달랐어요.

저는 애기를 힙시트 하고 했었는데

아기가 무서워하지 않고 빤히 보고만 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나름 괜찮구나 생각했어요.

 

중간에 이렇게 바다거북이가 그냥 돌아다니고 있어요.

등껍질은 만져도 된다고 해서 만져봤는데

진짜 딱딱하고 신기하더라고요.

 

가다보면 이렇게 닥터피쉬도 있어요.

각질을 먹는 물고기라고도 하고,

그냥 달려는거라고 하는거 같기도하고.

암튼 와이프보다는 저에게 더 많이 달려들긴 하더라고요~

 

이 새의 이름은 모르겠는데 여러 애니메이션에 많이 봤던..

진짜 만화에서 나온 것 같이 생겼더라고요.

신기하더라고요.

 

이 새한테 밥 줄때는 아대??

그런거 끼고 주먹에 먹이를 쥐고 있으면 날라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팔에 앉아있는 상테에서 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몰라서 그냥 저렇게 나우메 앉아있는애한테

그냥 손을 들어서 먹이를 줬어요.

 

이렇게 도장 10개를 다 찍었네요~

 

그랬더니 이렇게 브롯지를 주네요.

그냥 기념으로 가질만한 것 같기는 해요.

도장만 찍으면 주는 거니깐 힘들지도 않고,

기념품으로는 그냥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주렁주렁 하남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저는 주렁주렁에 대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양떼목장이나 뭐니 해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곳들이 조금 있지만,

동물 종류가 한정적이잖아요.

그래도 여기는 여러 동물들이 많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기가 이제 7개월 되었는데,

안무서워 하더라고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갔었을 때는 무서워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작은 동물들이 많아서 그런가 무서워하지 않고

잘 보더라고요.

물론, 직접 만지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울거나 하지 않고

보기만이라도 잘 해서 나름 괜찮았어요.

 

다만 너무 비싼 감이 있었어요.

처음 갔을 때는 27,000원이라니...

성인 기준 너무 비싼 느낌이였어요.

물론 그 다음에 또 가면 할인이 된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넘 비싼 느낌이였어요.

재방문 때의 금액이 처음 금액이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애기가 안무서워하고 나름 잘 봐서

비쌌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애기를 데리고 갈 만한 곳이 없잖아요.

그럴 때 한번정도는 가봐도 괜찮을 것 같은 곳이였어요~

 

 

 

 

이상으로 주렁주렁 하남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가 직접 결제하고 가서 본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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