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7개월 아기랑 같이 카페가기, 아마츄어작업실 시흥점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해서 나가지를 못했었어요.

그리고 출산하고 난 다음에는 아기가 어리니 카페를 같이 나가지 못했었어요.

아기랑 같이 어디를 가려면 수유실이나 기저귀를 갈기 좋게 되어 있는 곳이 아니면

외출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아마츄어작업실이라고

시흥에 있는데 통으로 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유실이랑도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보기로 했어요.

 

아직 키즈카페니 그런 곳을 갈 수 없어서

카페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곳이 있다니 가서 커피라도 오랜만에 마셔보자고 생각하고

가기로 했어요.

 

아마츄어작업실 건물은 위처럼 되어있어요.

지하 1~2층은 주차장이고, 1~5층까지는 먹는 공간, 6층은 루프탑이라고 되어있네요.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6층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아기도 있고 하다보니 그냥 루프탑인 6층은 안가기로 했고,

4층으로 가기로 했어요.

 

4층에는 룸 형식의 방도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룸 앞에는 이렇게 안내문구가 붙어있네요.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식사도 가져다 주나봐요.

그렇지 않으면 직접 왔다갔다 하면서 음식을 운반해야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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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음료와 빵을 판매하고

5층은 브런치와 바베큐를 판매한다고 되어있네요.

 

룸은 위처럼 되어있어요.

그냥 테이블이랑 의자랑 있고,

문이 있는 형식이였어요.

 

아마츄어 작업실에 대한 설명이네요.

주문은 1층과 5층에서 하고,

각각 공간마다 어디에서 뭐가 있는지 있네요.

그냥 쉽게 생각하면 주문은 1층과 5층에서 하고,

앉는 곳은 2,3,4층과 루프탑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이쪽은 룸 뒤쪽이에요.

룸에서 보면 작은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 건너가 이쪽이에요.

이쪽은 시티뷰가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반대편은 호수뷰이고요.

사람들도 확실히 호수뷰쪽이 많더라고요.

 

4층 올라오자마자 이렇게 되어있어요.

오른쪽에 문들이 쭉 보이는데

이쪽이 룸이에요.

그리고 왼쪽은 그냥 일반 좌석이 있고,

좌석보다 더 들어가면 테라스에 테이블이 몇개 더 있어요.

그리고 이쪽이 호수뷰에요.

저희도 나중에는 이쪽으로 옮겨서 호수를 좀 더 봤었어요.

 

이제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5층으로 올라가봤어요.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때는 브레이크타임 때였어요.

그렇다보니 주문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냥 1층에 내려가서 빵과 음료나 주문하러 내려갔어요.

 

 

빵은 이 사진들보다 조금 더 있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몇종류는 있어서 먹을만은 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이런 곳은 많이 비쌀거 같은데 예상보다는 비싸지 않았어요.

파리바게트나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비싼 느낌정도??

그냥 비싸지는 않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음료는 많이 비싼 느낌이더라고요.

원가는 커피나 음료가 더 쌀거 같은데

뭔가 더 비싼 느낌이였어요.

 

아! 그리고 빵도 이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거에요.

빵들이 다 포장이 되어있고,

포장봉투에는 QR코드가 붙어있거든요.

이 QR코드를 키오스크에서 찍으면 되는거였어요.

저는 맨 처음에 빵 계산은 어디서 하는거지 하면서 한참 두리번거리다가

간신히 알고 두번 결제를 했네요.

 

카페라떼는 위처럼 되어있어요.

대충 섞다가 급하게 멈추고 사진찍기~

 

제가 말한 호수뷰에요.

저희는 4층에 있었는데 4층도 저렇더라고요.

5층, 6층 루프탑 등은 더 뷰는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4층도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2층으로 내려와봤어요.

2층은 아이랑 같이 놀기 괜찮은 곳이였어요.

이렇게 미끄럼틀이나 놀이기구??놀이방?

이런게 있더라고요.

2층이 아이랑 같이 놀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저희는 아기가 7개월이다보니 저기서 놀지는 못했는데

확실히 이런 공간도 있어서 그런가 애들도 좀 있더라고요.

 

그리고 2층에는 이렇게 수유실도 있어요.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오른쪽에 수유실이 있더라고요.

 

수유실에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간단한 전자레인지나 기저귀갈이대, 세면대 등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저귀 갈고 수유나 이유식 등도 줄 수 있게

셋팅이 되어있더라고요.

약간 작기는 했는데 그래도 카페에 이런게 있는게 어디에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이제 7개월 아기와 같이 간 아마츄어작업어실 시흥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저는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위에서도 얘기했는데 7개월 아기..

아기가 어리다보니 어디 놀러가기가 힘들잖아요.

카페 같은 곳은 더 힘들고요.

수유실이나 그런 곳이 없으면 힘들고

키즈카페 같은 곳은 넘 시끄럽고 애가 놀 수 있는 곳도 없고요.

시간제한도 있다는거 같기도 했고요.

 

그런데 여기는 시간제한도 없고,

일반 카페이다보니 조용하기도 하고,

수유실도 별도로 되어있고

여러가지로 좋았던 것 같아요.

 

빵도 많이 비싼 느낌 아니였고 괜찮았고요 .

음료가 좀 비싼 감이 있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거죠.

그래도 7개월 아기랑 카페에 나와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였던 것 같기도 해요.

 

아기랑 가도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7개월 아기와 같이 가기 좋은 카페인 아마츄어작업실 시흥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가서

제 돈으로 직접 결제하고 느낀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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