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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가볼만한곳

[가볼만한 곳]8개월 아기와 가볼만한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by 빛과 어둠사이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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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기가 7개월에서 8개월로 바뀌게 되었네요.

저희 아기가 8개월이 되었더라도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네요./

그래도 8개월 아기와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이번에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리조트 내에 

화담숲이 괜찮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화담숲이 곤지암리조트에서 하는 건지

그냥 위치만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위치는 곤지암리조트 내에 있더라고요.

 

위치도 서울이랑도 가깝고

집이랑도 가까워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평이 좋더라고요.

유모차나 휠체어 끌고 가기도 좋고 숲도 울창하고 좋다고 해서요

 

네비를 화담숲 주차장으로 찍고 갔는데

곤지암리조트 안에 들어가니 화담숲을 안내하시는 직원분과

티맵에서 안내하는게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거기서는 티맵을 끄고 안내하시는 분들을 따라서 갔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깐 유모차나 그러면

좀 더 입구 가깝게 차를 끌고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에게 물어봤더니 일반적인 주차장으로 똑같이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유모차, 휠체어 고객들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직원분에게 물어봐서 직원들끼리 무전을 했었나봐요.

바로 유모차 끌고 가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그냥 주차장 제일 위쪽이였어요.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곳쪽으로 안내를 해주는 거였어요.

그래도 그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어요.

 

차에서 내려서 화담숲에 가려고 하니깐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유모차나 휠체어 고객은 오른쪽으로 가고

일반고객은 왼쪽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래서 오른쪽으로 갔어요.

오른쪽은 경사로가 완만하게 되어있고,

계단이나 턱이 없더라고요.

아마 일반 고객들이 가는 곳으로 가면 경사로가 가파르거나

계단 같은 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입구쪽에 보면 무인발권기가 있네요.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서 발권을 해야 한다네요.

화담숲 표는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를 하고,

입장시간 30분 전에 QR코드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별도로 여기서 표를 살 필요는 없더라고요.

 

그리고 무인발권기 옆에 매표소에서는 나중에 도장을 찍어서 가지고 오면

마그네틱으로 교환을 해주더라고요.

 

반입금지 품목으로 이렇게 되어있네요.

음식물 같은 것도 반입이 안되고,

삼각대 같은 것도 반입이 안된다고 하네요 .

 

저희는 아기 때문에 가방을 매고 있으니깐

한번 확인은 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아기 용품들 밖에 없으니 패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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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화담숲의 한자가 무슨 뜻인지 써있고,

큰 나무가 있네요.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교대하는 타이밍에 빨리 한장 찍었네요.

 

화담숲으로의 초대라고 하네요.

 

입구부터 푸릇푸릇 초록초록 하네요.

심적으로도 편해지고 좋네요~

사람은 역시 초록색을 봐야 좋은 것 같아요.

 

6월에는 수국축제도 한다는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아직 축제 전이라서 약간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렇게 축제를 하게 되면 사람도 더 많고

예약도 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예약이 좀 널널하고 여유있었는데 그 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스템프 투어도 있어요.

아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종이에 스템프 찍어서 

매표소로 가지고 가면

마그네틱으로 교환해주더라고요.

저희는 봄에 관련된 마그네틱으로 교환해 주었는데

다른 계절에 가게 되면 또 다른 마그네틱이지 않을까 싶네요.

 

화담숲은 위처럼 되어있다고 하네요.

빠른길로 가면 90분이면 돌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120분코스라고 하네요.

 

 

입구에 가자마자 곤충생태관이라고 작게 있어요.

두꺼비나 거미 등 여러 곤충, 동물들이 있더라고요.

 

이끼원...

이끼가 이렇게 멋있을 수 있다니 

전혀 몰랐어요.

사진으로는 실제 봤을 때의 느낌을 다 담을 수는 없네요.

 

이끼원은 미스트 분사 시간이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시간대가 안맞아서 몰랐는데

미스트 분사 때 오면 또 멋있지 않을까 싶네요.

 

중간에 이렇게 다리도 멋지게 되어있네요.

사진 찍기도 좋게 되어있는거 같더라고요~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찍기 좋게 잘 만들어 놓기도 했더라고요.

 

 

연리지라고 하네요.

두개의 나무였는데 하나로 합쳐진 나무를 뜻하는 연리지..

뭔가 멋있 있더라고요.

사진은 잘 안보이네요.

 

자작나무 숲이라고 하네요.

뭔가 숲도 멋있고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그런 웅장함??

시원함??

그런게 있는데 아쉽네요.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스팟을 만들어 놓았어요.

우리 화담할래요?

그렇게 되어있네요.

 

이렇게 또 다른 포토스팟도 있네요.

 

저 멀리 곤지암리조트 내에 있는 스키장이 보이네요.

지금은 봄에서 여름??그런 날씨라서 그냥 산이 휑하게 파여있는 것밖에 안보이네요.

겨울에 오면 멋있을 것 같네요.

옆에는 공중계단??

그런것도 있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못찍었네요.

 

초록초록하고..파릇파릇하고..

시원하고 마음이 뻥 뚤리는...

그런 곳이네요.

 

자연적으로 나무가 이렇게 꼬였다고 하네요.

소나무가 자연적으로 이렇게 꼬였다니 신기하네요.

 

포토스팟이 이렇게 도 되어있네요.

아까 연리지는 두개의 나무가 하나가 된 것이고,

이거는 큰 나무에서 두개로 크게 뻗어나갔네요.

 

곳곳 사진 찍기 좋게 되어있네요.

여기는 어두우면 더 멋있을 것 같은데

화담숲이 늦게 안하다보니 약간 아쉬운 곳이네요.

 

중간중간 이렇게 인공폭포도 많이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소리도 시원하고 은근히 튀는 물방울도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다만 저희 아기는 이런 큰 소리를 거의 못들어서 그런가

좀 무서워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런 소리도 좀 듣고 그러면서 적응해야죠.

 

그리고 아기와 함께 갈 때 꼭 필요한 수유실

화담숲은 수유실이 한 곳만 있더라고요.

입구 들어와서 제일 처음 있는 화장실,

그리고 첫번째 모노레일 타는 곳 근처에 있는 화장실

같은 화장실인데 이 곳에만 수유실이 있는 것 같아요.

 

화장실 자체는 곳곳에 있는데 수유실은 여기만 있는것 같더라고요.

수유실이 좀 더 많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관리하기 힘들고 할테니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이렇게 한곳이라도 수유실이 있으니 다행이죠.

 

입구에서는 사용중인지 비어있는지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비어있다고 할 때 들어가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수유실 안쪽은 이렇게 생겼어요.

기저귀갈이대 있고, 간단한 쇼파도 있네요.

그래서 저기서 밥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이유식같은 것도 데워서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더라고요.

 

출구쪽으로 나오다 보면 마지막쯤에 식당들이 몇개 있어요.

여기는 번지없는 주막이라고 있어요

나가는 길에 사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영업시간과 마지막 주문 시간은 위처럼 되어있네요.

 

메뉴판은 위처럼 되어있어요.

위 메뉴판은 주류나 음료이네요.

 

이건 먹거리 메뉴판이네요.

해물파전이 22,000원이고 두부김치가 16,000원...

비싸긴 하네요.

 

 

주문은 이 메뉴판들 밑에 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되요.

키오스크는 두대가 있는데

밖에서 보면 한대밖에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한대 뒤에 줄서서 하더라고요.

안쪽에 보면 그 키오스크 뒤쪽으로 한대가 더 있어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안쪽에서 주문하셔도 되요.

 

 

여긴 셀프바라고 되어있는데

식기류 있고,

간장양파??

저것만 있네요.

 

이것도 17시 쯤 되니깐 정리하더라고요.

양파도 더 먹고 싶었는데..

일찍 닫더라고요.

 

저희는 해물파전과 오뎅, 두부김치, 막걸리를 시켰어요.

두부김치는 다른 접시에 나왔는데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네요.

그래서 음식 사진은 이것밖에 없네요.

 

그리고 여기 번지없는 주막을 지나서 나오다 보면 식당들이 조금 더 있고,

아예 화담숲을 나오면 

매표소 옆에쪽으로 식당가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몰라서 여기서 먹었는데 밖에서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이제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곤지암리조트 내의 화담숲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저는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산, 숲, 자연 이런 곳들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너무나 제 마음에 드는 곳이였어요.

 

입구부터 해서 모든게 초록초록하고 이쁘고

공기도 맑은 것 같고 모든게 다 좋았던 것 같아요.

온라인 예매를 해야하고, 입장권이 성인 기준 11,000원으로 그렇게 싸지는 않은데

충분히 그 갚어치는 하는 것 같아요.

 

아기와 같이 가기도 좋았어요.

유모차 끌고도 사람들 많이 왔더라고요.

그리고 길도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좋게 되어있었어요.

중간중간 빠른길이라고 계단으로 되어있긴 한데

유모차 끌고 약간은 돌지만 많이 돌지도 않고 완만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이런 곳들은 보통 산이라서 경사도가 좀 있고

그렇다보니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힘든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러지도 않더라고요.

경사도도 완만하게 되어있어서

숨차게 올라가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그냥 산책하듯이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유모차를 끌고 다녔지만

어르신들을 휠체어에 모시고 다니시는 분드로 많더라고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나무판으로 길을 잘 해놓아서 덜컹거리는 것들도 거의 없고

자연스럽게 천천히 산책하듯이, 둘레길 걷듯이 할 수 있더라고요.

 

 

아기도 꽃도 보고, 만지고, 나무도 만지고 

초록초록한 것도 많이 보고 그러니깐 나름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뭐 이건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으나 만족스러워하는것 같더라고요.

 

 

 

코스도 짧지 않았어요.

천천히 가는 코스가 원래는 120분이라고 되어있는데

저희는 거의 3시간동안 돈 것 같네요.

중간에 분유도 먹이고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시간이 더 오래 걸리 것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 오래 돌았다는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시간도 잘 가고 전 좋았던 것 같아요.

 

 

8개월 아기와 가기도 좋고,

그냥 연인끼리, 가족끼리 가기도 좋은 것 같아요.

어르신을 모시고 가기도 좋고 

너무 이쁘게 잘 해놓은 곳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경기도 광주에 곤지암리조트 내에 있는 화담숲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 내의 화담숲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 돈으로 직접 입장권 구매하고 식당에서 결제해서 먹은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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