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근하고
종로 통인시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퇴근하고라서 문 닫았을 까 걱정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한 10시정도까지는 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종로 경북역으로 가서
통인시장으로 가봤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한 8시쯤??
그 쯤이였는데
이미 거의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더라고요..ㅠㅠ
분명 인터넷에서는 10시정도까지는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경복궁 근처까지 온 김에
이 근처에서 뭐라도 먹자
하고 돌아다녀봤어요.
경북궁 옆쪽
통인시장이나 그쪽이
서촌인가보더라고요.
서촌 어쩌구 뭐 하면서
많이 붙어있고,
이쁜 가게나 카페들도 좀 있더라고요.
이 중 어디서가서 저녁을 먹을까
천천히 찾아 다니다가
빙화만두집이라고
있더라고요.
만두랑 쫄면의 달인이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간판은 아래처럼 되어 있어요.
간단한 메뉴판이
밖에서 보고
들어올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영업시간도
이렇게 공지가 되어 있네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어요.
그랬더니 테이블에
이렇게 만두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붙어있네요.
그런데 제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사진이 흔들렸네요.
그리고 맛있게 먹는 법 뒤에
간단하게 메뉴판이
한번 더 있어요.
그리고 실제 메뉴판이에요~
헐...
밖에서 볼 수 있도록
붙어있던 것과 동일하네요.
밖에서 볼 때
메뉴가 몇개 없어서
간단하게 요약한 건가 보다 했는데
메뉴판이 이것밖에 없는거였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이에요.
무채인지 뭔지
좀 양념된 저거랑
단무지랑 나와요.
그리고 생강도 나와요.
생강에 간장을 뿌리고
만두랑 같이 먹으면 되는거에요~
이렇게 간장을 뿌렸어요.
이렇게는 대만인가 태국인가 갔을 때
먹었던거 같은데
그 스타일이더라고요.
그리고 나온 음식이에요~
만두탕이에요~
옥수수비빔면이에요~
빙화만두에요~
빙화만두는 구운만두에요~
이제 제가 본
경복궁역 근처 서촌
만두 맛집인
빙화만두집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볼께요.
제가 빙화만두집에 점수를 주자면
전 5점 만점에 3.5점 주고 싶어요.
그냥 저냥 괜찮았어요.
뭔가 완전 맛있다도 아니고
완전 맛없다도 아니고
괜찮았어요.
빙화만두는 육즙이 좀 많아서 좋았어요.
만두탕도 그냥 저냥 괜찮았고
비빔면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저걸 먹기 위해
서촌까지 가고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았어요.
육즙도 많고
맛은 있었지만
그냥 저냥 갈만한 곳
그랬어요.
그리고 만두탕은 고수를 따로 요청할 수 있어요.
고수를 받아서
만두탕에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고수 좋아하시는 분은
고수를 추가로 달라고 하시면되요.
참고로 저는 제 돈으로
제가 그냥 돌아다가 간 곳입니다.
이상으로 종로 경복궁 근처
서촌 만두 및 쫄면 맛집인
빙화만두집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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