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 카트 윈드1947

제주도에 가면 체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 중에

제주도에만 특히 많은 것들이

승마랑 카트인거 같아요~

다른 지역들은 거의 안보이는데

유독 제주도에만 많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제주도에서 카트로 9.81파크를 가려고 했어요.

9.81 파크는 카트라고 해야 하나..루지라고 해야 하나...

암튼 요즘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카트인거 같아서 가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앞선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제주시쪽은 날씨가 너무 안좋았어요.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리고..앞도 잘 안보이고..

그래도 혹시 몰라서 9.81 파크를 가봤는데

역시나...카트는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실망을 한 채로 서귀포로 넘어왔던 거거든요.

그런데 서귀포쪽에 윈드1947이라고 카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서귀포쪽은 날씨도 좋고 해서 할 거 같았어요~

그래도 981파크도 있었고 하니 혹시 몰라 전화해서

영업하는지 물어봤는데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WIND1947로 가보기로 했어요~

 

 

 

자동차를 주차하고 나니

바로 앞에 이렇게 입구가 보여요~

입구에서 매표소, 카트 타는 곳까지는 조금 걸어가야되요~

 

 

걸어가는 중간에

이렇게 WIND1947이라고도 적혀있고,

1인용 카트와 2인용 카트가 양 옆에

전시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매표소 가는 길에

같이 할인 되는 것들도

이렇게 적혀 있더라고요~

 

매표소 앞에 이렇게 귀엽게

뭔가 조형물들이 있어서 사진 한번 찍어보았어요~

 

 

그리고 윈드1947에 대한

테마파크 종합안내도라고도

이렇게 붙어있어요~

 

 

그리고 매표소 옆쪽에는 

이렇게 시상대고 있어요~

그래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마리오는 무조건 2등~

 

 

카트를 타기 전에

이렇게 안전수칙을 읽고

서약서를 작성해야 되요.

 

서약서는 운전을 할 사람만

작성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탑승 조건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1인승을 타기 위해서는 14세 이상에

키도 어느정도 되어야 하네요~

 

2인승을 탈 때는 운전자는 무조건 성인이여야 한다고 하네요~

 

 

금액은 아래처럼 되어있네요~

한바퀴에 2KM인가봐요~

1인승과 2인승 카트의

금액이 조금 차이는 나네요~

 

매표소 매표하는 곳 바로 앞에도

이렇게 탑승조건이 한번 더 붙어있네요~

 

 

저희는 그냥 맛만 보기로 한거라서

2바퀴 이용권을 샀어요~

3시 50분에 타는 걸로 샀어요~

그리고 매표소 옆 카페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잠시 앉아서 대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3시 40분쯤??

방송을 하더라고요.

50분 카트 타는 사람들은 카트탑승장으로 이동하라고요~

 

 

카트탑승장으로 가니

아래처럼 위생모를 착용하도록 되어있어요~

위생모를 쓰고 그 위에 헬멧을 쓰는거에요~

 

 

카트 작동 안내에 대한 설명도

이렇게 붙어있어요~

 

 

그리고 카트에 대한 안전수칙 및 탑승 요령에 대해서도

이렇게 붙어있어요~

 

 

왼쪽은 브레이크, 오른쪽은 엑셀이에요~

그리고 추월을 할 때는 경적을 울리라고 하네요~

경적소리가 꽤 큰데 안울리면 차가 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잘못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러니 타시는 분들도 꼭 경적을 울려야 할 거 같더라고요~

출발하기 전에 한번 더 안내를 해주기는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차에서 삐삐 소리가 날 때가 있어요~

그러면 구매한 바퀴수 만큼 다 탄 것이니

다시 들어오면 되는거에요~

 

 

아래는 카트 출발장 겸 들어오는 곳 겸

대기하는 곳이에요~

여기서에서 카트를 타고,

간단한 교육도 받고

카트를 타는거에요~

 

 

 

 

이제 제주도 추천 여행지인

윈드1947 카트에 대해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아까 거리를 보면 한바퀴가 2KM인거 같은데

거리는 꽤 긴거 같았어요~

 

물론, 커브도 많고 그래서 속도를 내기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코스가 짧지는 않았어요.

코스를 길게 하기 위해서

커브를 많이 넣을 수밖에 없었을거 같지만

커브가 많아서 속도를 많이 못내는건 조금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코스가 짧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제가 몇년 전에 카트를 한번 타봤는데

그 때는 코스가 좀 짧았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훨씬 길긴 길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좋았어요~

 

그리고 속도가 너무 빠르면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뭐 적당한 거 같았어요.

 

 

 

제주도 여행할 때 카트는 보통 많이 타는데

윈드1947은 괜찮은거 같아요.

코스가 짧은게 아니라서 좋았어요.

 

다른 사람이 제주도 간다고 했을 때

추천해줘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제주도에는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여기가 최고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어요.

제가 많이 경험해보지는 않았으니깐요.

 

다만,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줘도 괜찮을거 같고

욕먹지는 않을거 같은 곳이였어요.

 

물론, 제주도에 다른 카트중에도 여기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 

있을수도 있기는 해요.

그건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에서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인이 제주여행을 가서

카트를 탄다고 하면

한번 추천해줄만한 거 같아요~

 

 

 

 

이상으로 제주도 WIND1947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 돈으로 직접 결제하고 체험한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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