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하면 칭따오!
칭따오하면 청도!!
오늘 패키지 코스에는 맥주박물관이 있어요~
청도 올 때 그나마 제일 기대했던 곳이에요~
우선 갔던 곳은 천막성이에요~
옛날에는 꽤 번화한 상가거리라고 했는데
지금은 딱히더라고요~
뭐 오전 일찍 가서 더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요~
천장에는 이렇게 하늘처럼 그림이 그려져있고,
바닥도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천막성에서 나와서 도보로 3~5분 정도?
거리에 맥주박물관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같이 도보로 이동했어요~
자유투어 패키지에 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금액은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입장료도 있는 곳이에요~
칭따오 맥주 100주년 기념으로 만든 조형물이래요~
맥주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맥주 설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안에서 직접 만드는 것도 볼 수도 있어요~
전체는 아니겠지만 일부는 안에서 만들고
사람들이 일하는 것도 보였어요~
아래분은 맥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이래요~
이분이 뭘 발견해서 맥주를 1년 언제든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성함도 알려줬는데 모르겠어요~ㅋㅋ
보리이던가..홉이던가..
4가지에요.
이걸로 흑맥주, 일반맥주 등도 구분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커피 로스팅 하듯이 맥주도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생 보리, 홉 등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맥주를 따르는 모양의 조형물이에요~
예전에 맥주를 급속냉각시키는 곳이라고 해요~
맥주의 아버지 그 분이 다시 나타나요~
홀로그램으로 나타나서 맥주 맛도 보고 그러다가
뿌리는데 뿌리면 물방이 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때는 고장이 난건지
제가 못느낀건지..
암튼 물방을을 못느꼈어요~
맥주박물관에서는 맥주를 총 2번 그냥 줘요~
1차는 발효 되기 전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유통기한도 짧고
좀 더 독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안주로 땅콩도 기본으로 줘요~
그리고 2차로는 중간에 상점을 지나서 내려오면
한번 더 줘요~
이번에는 발효된 것으로~
땅콩은 안주고요~
이거는 흔히 먹는 칭따오 맥주랑 비슷해요~
맥주박물관은 나름 괜찮았어요~
맥주도 맛보고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한번 볼 수 있고
여러가지로 나름 신선한 재미가 있었어요~
'해외여행 > 중국 청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청도]미식 거리 피차이위엔 및 산동요리 (0) | 2019.05.28 |
---|---|
[중국 청도]찌모루 시장(짝퉁시장) (0) | 2019.05.27 |
[중국 청도]샤브샤브 (0) | 2019.05.23 |
[중국 청도여행]요트경기장 및 5.4광장 (0) | 2019.05.22 |
[중국 청도]신호산과 천주교당 (0) | 2019.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