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담양 육회비빔밥 및 육전 맛집 고서회관

담양에 가서 

식영정을 갔다가

그 다음에 이제 밥먹으러 갔어요.

담양에 육회비빔밥이랑 육전으로

고서회관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가보기로 했어요.

오전 일찍 담양에 도착해서

식영정을 갔다가

바로 고서회관으로 갔더니

오픈하기도 좀 너무 일렀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사람도 없었어요.

그 때 간판을 찍었어요~

간판이 이렇게 있고,

간판 밑에 저 장롱도 메달려 있네요.

참...옛날에 할머니네 집에 가면

거의 있는 그런 모습의 장롱이였는데

이제 저렇게 되어 있네요~

한바퀴 돌고 왔더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줄서서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어요.

들어갔더니

이렇게 기본 찬이 셋팅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이에요~

음식 종류는 몇종류 없었어요.

육회비빔밥, 익힘육회비빔밥, 육전

이렇게 딱 3개 뿐이네요.

괜히 이것 저것 하는 것보다

이렇게 주력 메뉴 몇개만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추가 반찬은 셀프라고 되어 있네요.

그런데 반찬이 몇종류 없어요.

여기 없는 것들 중

추가로 필요한 건

직원에게 말해서 달라고 해야 되는거 같았어요.

이건 익힘육회비빔밥이에요~

익힘육회비빔밥 근접샷~

이건 그냥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 근접샷~

육전이에요~

그리고 신발 벗는 곳,

입구 쪽에 이렇게

카세트플레이어 같은 느낌의

플레이어가 있어요.

실제 카세트플레이어는 아니겠죠?아마도?

아무튼 이런게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많다 보니

급하게 피해서 찍느라

흔들렸네요.

이제 담양 육회비빔밥, 육전 맛집인

고서회관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육회비빔밥은 나쁘지 않았어요.

괜찮았어요.

그리고 익힘육회비빔밥은...

조금 애매했어요.

고기를 익혀서 그런지 뭔가 

육회비빔밥처럼 고소하고 뭐 그런 느낌도 좀 부족하고

좀 애매했어요.

육전은 나쁘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나쁘지 않고

괜찮았어요.

한번 정도는

이렇게 줄 서서 먹어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

그런 맛집이였어요.

저희가 오픈하기 전에 대기할 때도 그렇고

다 먹고 나올때도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요.

줄 서있더라고요.

오픈 이후에는 대기명단에

이름이랑 전화번호 적어놓으면

전화도 주는거 같더라고요.

아무튼 고서회관은 나름 만족스러운

나쁘지 않은 식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