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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경상도 순환 여행

[여수 여행]여수 낭만포차거리 갓 블레스유

by 빛과 어둠사이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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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을 와서 

술을 안할수는 없죠.


그런데 여수에 낭만포차거리라고

포차거리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수 낭만포차거리에 가보기로 했어요.


정확히는 제 숙소랑 바로 가까워서

가기 싫어도 갈 수밖에 없었지만요.

그런데 가기 싫은 생각 없이

이 곳은 당연히 코스였죠.


여수 낭만포차거리는 아래처럼 되어 있어요.

가게들 여러개가 쭉 서서 있어요.

양 옆쪽으로 쭉 있어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테이블들이 있고요.



그리고 중앙에는 이렇게 큰 공간이 있어요.

이 공간을 왜 놔둔건지는 모르겟는데

아무튼 이렇게 공간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 공간에 테이블을 더 놓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여수 낭만포차거리의 가게들은

메뉴가 거의 다 동일해요.

일부러 통일을 시킨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메뉴가 다 동일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그나마 사람이 좀 많은

갓 블레스 유라는 가게에 가기로 했어요.

정확하게는 그곳에서 포장을 해와서

숙소에서 먹기로했어요.




메뉴판은 아래처럼 되어 있어요.

포차인데 싸거나 하지는 않네요.



저희는 해물갓삼합이랑

딱새우회를 시켰어요.


포장을 주문했는데

원래는 그냥 요리 안한 상태로 주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그게 더 편하고 좋으니깐요.



이건 해물갓삼합이에요.

버섯에는 

갓 블레스 유라고

찍혀있네요.




좀 더 따뜻하게 먹기 위해서

숙소에서 좀만 더 데웠어요.



그리고 이건 딱새우회에요.

그냥 심플한 새우에요.



그리고 밥도 하나 주문했어요.

이거 한끼 먹을건데

이거 때문에 밥 하기는 그래서

그냥 포장했어요.

그랬더니 양을 제법 많이 준 거 같아요.


그래서 모든 메뉴가 아래처럼 되었어요~




이제 여수 낭만포차거리에 대한

갓 블레스 유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저는 나쁘지는 않았어요.

맛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포장을 해오기는 했으나

분위기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우선 메뉴가 너무 비슷했어요.

일부러인지 모르겠는데

거의 동일한 메뉴였어요.

그렇다보니 이것 저것 먹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장소가 좀 별로였어요.

테이블이 별로였어요.

중간에 큰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테이블을 깔고

이가게 저가게에서 사와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

그런 구조였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국내나 해외에 있는 야시장들처럼

그렇게 되어 있으면

여러 메뉴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을거 같아요.


이런 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맛이나 분위기나 뭐 그런게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여수를 가게된다면

그 때도 낭만포차거리는

가볼만 할 거 같아요.



이상으로 여수 낭만포차거리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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