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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가볼만한곳

[갈만한곳]23개월 아기와 같이 간 이천 테르메덴 수영장

by 빛과 어둠사이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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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된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그래서 아이랑 같이 어디를 나가볼까 찾아보았어요.

그러다가 이천에 테르메덴이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생긴 지 얼마 안된거 같은 느낌이였어요.

이름도 저는 처음 들었고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수영장인데 나름 깔끔하고 작지도 않아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천이면 나름 갈만한 거리라서 더 좋았어요.

차로 갔을 때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니깐

아이랑 가기 거리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래도 혹시 수영장이다보니 물이 차가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전화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온천수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이 차갑지는 않을거라고 하더라고요.

 

물 온도만 먼저 말하면 온천수라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수영장 물은

따뜻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너무 차지도 않아서 놀기는 적당한 온도?

그런 느낌이였어요.

너무 차면 아이가 놀기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적당해서 놀기 괜찮았던 온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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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를 끌고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은 넓고 좋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나니 저렇게 테르메덴이라고 크게 써져있는 건물이 있네요.

이곳이 테르메덴 수영장인거 같아요.

 

주차장 끝쪽에 보면 

테르메덴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그쪽으로 가서 보면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거기가 이천 테르메덴이에요.

 

 

 

 

해당 건물 1층으로 가면 위처럼 무인발권기 이용안내 및

시설 이용안내라고 이렇게 되어있어요.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구매 혹은 구매한 표를 발급 받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위처럼 무인발권기가 여러대가 있어요.

여기서 바로 표를 구매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표를 미리 구매하고 가서

인터넷 구매고객으로 들어가서 바코드 찍고 표를 받았어요.

 

표는 종이에 QR코드랑 번호가 나와요.

번호는 신발장 및 사물함의 번호에요.

QR코드는 들어갈 때 찍고 들어가면 되요~

 

위 발권기에서 표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면 들어가는 곳이 나와요.

엘베를 타고 갈 수도 있고,

계단으로 갈 수도 있어요.

 

 

발권기 옆에는 이렇게 안내도 있네요~

금액도 위처럼 되어있어요~

사우나만 살수도 있고, 수영장과 사우나 같이 있는걸 살 수도 있어요~

저희는 수영장과 사우나 같이 쓰는 걸 샀어요.

 

그리고 물어봤는데 찜질방 같은 곳도 있어서 거기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찜질방 같은 곳을 이용하려면 락커룸 쪽에서

찜질방용 옷만 추가로 대여해서 입고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찜질방까지 이용할 시간은 없어서 안가서 시설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테르메덴은 AK그룹에서 운영하는 건가봐요.

AK멤버십이 있으면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AK멤버십 대상이 아니라서 할인대상은 아니에요.

만약 AK멤버십이 있으신 분들은

할인까지 추가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발권도 했고 하니깐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 앞에서 음식물 검사를 해요.

외부음식이나 유모차 등은 발입 금지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저희한테도 음식물 있냐고 물어봐서 애기거용으로 싸온거 있다고

보여드렸어요.

그랬더니 해당 음식은 푸드코드에서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애기용 음식들 아니면 안되는 것 같았어요.

보니깐 과자같은거 가지고 오셨던 분들은

이쪽에 맡겨놓고 가신 것 같더라고요~

 

 

 

QR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왼쪽에 신발장이 있어요.

1층 발권기에서 받은 표에서 있는 번호에 맞춰서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하면 되요~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하고 락커룸으로 가면 되요~

락커룸 가는 곳은 다시 1층이에요~

그래서 엘베를 타고 내려가거나,

계단으로 내려가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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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은 사진을 찍으면 안되니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고,

한쪽은 목욕탕처럼 되어서 씻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반대쪽은 수영장으로 가는 곳으로 되어있어요.

 

목욕탕쪽에는 수건도 있어서 수건을 챙기지 않아도 되요.

혹시 몰라서 수건을 챙겨보기는 했는데

수건은 다 있더라고요.

 

목욕탕 반대편으로 수영장가는 곳이 있고,

수영장으로 가는 곳 입구 바로 옆에는 간단한 샤워장과 탈수기등이 있어요.

그래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난 다음에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벗어서 탈수기에서 물을 짤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참고로 이건 다 남자쪽 기준으로

여자쪽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수영장으로 나오면 가운데에 바데풀이라고 있어요.

수질검사한 것들이랑 이것저것 안내가 붙어있네요.

 

 

 

 

구매조끼나 썬베드 등을 빌를 수도 있어요.

대영비용은 위처럼 되네요~

대여요금이 싸지는 않는데 어쩔 수 없죠~

저희는 아이가 있으니깐 아이가 쉬거나 잘 때 필요할 것 같아서

썬배드만 빌렸어요~

성인들이야 썬배드도 없이 그냥 대충 앉거나 뭐 해도 되고 그런데

아이는 그게 아니니깐요~

 

테르메덴은 위처럼 되어있어요~

실내 공간과 실외공간이 이렇게 나눠져있어요~

제법 넓은거 같아요~

 

 

 

시설이용 준수사항이라고 되어있네요.

뭐 내용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들이였어요~

 

 

 

수영장쪽에 위처럼 이벤트풀??

이런 것들도 몇개 있었어요.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풀 자체를 찍지는 못했고,

그냥 유자탕?유자풀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만 찍었어요.

이 옆에 이벤트탕이 하나 더 있었고,

그 옆에는 습식사우나 하나 있었어요~

 

 

 

실외로 나가면 미끄럼틀?슬라이드?

이런 것들이 몇개 있어요.

그리고 이런 슬라이드 앞에는 다 이렇게 안내사항이 적혀있어요.

그래서 키 제한이나 그런 것들이 다 적혀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아직 키가 안되고 그래서 탈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부모가 안고 같이 탈 수 있는게 있음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다 혼자서 무조건 타야되는 거라서

아이 혼자 탈 수 있는건 유아용 풀에 있는 작은 미끄럼틀 하나정도 밖에 없었어요.

 

 

키즈용 슬라이드도 있었어요.

여기도 이런저런 안내사항들은 있었어요.

 

 

실외에는 이렇게 키즈풀, 인피니티풀등 여러개가 있어요.

그리고 그쪽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화살표로 안내가 되어있어요.

 

각 시설별 이용안내에요.

슬라이드나 그런 것들은 18시까지 운영하고,

기본적인 수영장은 19시까지 운영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여기에는 없는데 목욕탕 쪽은 20시까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9시까지 놀고,

20시까지 씻고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슬라이드도 있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여기의 좋은 점은 슬라이드가 여러개가 있어서 그런가

사람이 좀 적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바로바로 탈 수 있었어요.

줄서서 타는 건 딱히 뭐 없었어요.

 

그런데 솔직히 줄서서까지 탈 만한 건 좀 아닌거 같기도 했어요.

 

 

 

 

 

실외공간에서 계단 위쪽으로 인피니티풀쪽으로 올라가면

한쪽 구석에 이렇게 먹는 것을 파는 곳이 있어요.

여기서 사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쪽에서는 수영장 안에서도 꼬치같은것 먹을 수 있도록

팔기도하고 공간도 따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데서 먹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2층이라고 해야 하나,

인피니티 풀쪽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나름 작지는 않게 여러가지 시설이 잘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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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천 테르메텐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저는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23개월 아이랑 같이 가기도 좋은 곳인거 같았어요.

 

수영 시설도 나름 잘 되어있었고,

수심이 나름 성인이 가도 될만한 곳부터 좀 적당해서 아이들이 놓기 좋은 곳까지 여러개가 있었어요

성인 기준으로는 좀 심심할 것 같은 슬라이드들도

아이들한테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바로바로 탈 수도 있고,

물도 적당하고 좋았어요.

 

 

온천수라고 했지만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고

물 온도도 적당하고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정도까지는 간단한 슬라이드들로도 놀만 하고

이것저것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였어요.

 

아직 저희 아이는 슬라이트 탈 수 있는게 하나밖에 없었지만

좀 더 크면 여러개 탈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성인한테는 좀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좋은 곳인거 같았어요.

 

 

 

 

또 목욕탕 시설도 좋았어요.

목욕탕 시설은 일반 목욕탕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탕 몇개 있고, 사우나 몇개 있고, 샤워시설들이랑 있고요.

 

그리고 여기에서 좋았던 점 하나는 노천탕이 있더라고요.

실 외 공간에 담 높에 쌓아서 외부에서 안보이게 해놓고

외부에 노천탕이 여러개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면 몸은 따뜻하고 얼굴은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노천탕이 있는 곳은 거의 못봤었는데 여기만 있어서 이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목욕탕에서 스파, 찜질방쪽으로 가는 길도 있어요.

이곳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이곳을 이용하려면 락커룸에서 옷만 추가로 대여해서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찜질방을 이용하지는 않아서 시설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희는 이천 테르메덴에 대해서 충분히 만족을 했어요.

오죽하면 년간회원권을 판매하면

사서 와도 좋겠다고 서로 얘기를 했어요.

그만큼 괜찮았어요.

 

거리도 그렇게 멀지도 않고,

시설도 나름 깔끔하고 좋았어요.

 

 

 

23개월 아이와 같이 갔을 때 저는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와도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이천 테르메덴 수영장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 돈으로 직접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서 느낀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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