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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가볼만한곳

[가볼만한곳]23개월 아이와 함께간 인천 월미바다열차

by 빛과 어둠사이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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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거의 한달쯤 전에 인천에 다녀왔어요.

연애 때나 신혼 등일 때는 인천, 특히 월미도는 그래도 가끔 갔었거든요.

을왕리해수욕장도 몇번 가고

차이나타운이나 바다보러, 테마파크 등 때문에 여러번 갔었어요.

 

아이 낳고는 한번도 안가다가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어디를 갈지 생각하면서 검색하다보니

인천 월미도에 월미바다열차라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가끔 갈 때도 있었는지,

그 때는 없었는데 생긴건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저희가 가끔 갈 때는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저런게 있는 줄도 몰랐었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인천 월미바다열차라고 해서

작은 열차같은 걸 타면서 설명도 듣고 인천 월미도를 한바퀴 도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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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좋아할 것 같고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인터넷으로 표를 미리 예매해놓고 갔어요.

안그러면서 짤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미리 시간을 정하고

표를 구매해서 갔어요.

 


위치도 괜찮더라고요.

위치는 인천역 바로 옆이더라고요.

바로 길건너였어요.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을 때는 월미바다역에서 무조건 처음 승차를 해야 한다는 것 같더라고요.

월미바다역은 인천역 바로 옆이고, 차이나타운도 바로 길 건너에 있어요.

 

주차장은 조금 애매했어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찾다가 길 건너에 제8부두 주차장으로 갔어요.

여기는 주차비도 무료이고, 

길 건너면 월미바다역이 바로 갈 수 있어서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도보로 5분도 안되는 거리이니깐 충분히 갈만하더라고요.

 

 

가서 보니깐 위처럼 붙어있더라고요.

운영시간이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원래 운영하던 시간에서 좀 줄었네요.

그래도 어차피 저 시간대이면 거의 어두워지기도 할 것 같고 그래서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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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탑승도 가능은 한데 재탑승은 한번만 된다고 되어있어요.

중간에 내려서 월미도 구경을 하거나 어디 갔다오고

그 다음에 한번은 더 탈 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만약 내리지 않고 쭉 한번에 탄다면 45분 걸린다고 되어있네요.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이 있다는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도 갈까 고민하다가 저희는 안가기로 했어요.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을 인터넷 검색해보면

규모는 크고 좋은데 좀 더 커야 잘 놀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가고 나중에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인터넷 예매를 하고 가서

이렇게 인터넷 예매 전용 발권기에서 표를 찾았어요~

 

 

저희는 9월 22일에 갔었네요.

이렇게 시간대가 정해져있어서 저 시간대 근처에서 타야되요.

안그러면 취소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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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직접 현장에서 구매해서 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건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바로 탈 수 있는 건 아니고,

인원이 많으면 표 구매가 안될 수도 있어요.

인천시민의 경우에는 추가 확인절차가 있다고 하네요.

 

 

 

열차를 기다리는 대기실 같은 곳에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꼭 봐야 하는 8경이라고 되어있네요.

 

 

월미바다열차는 위처럼 월미도를 한바퀴 돌게 되어있어요.

 

 

월미바다열차는 이렇게 4개의 역이 있어요.

이 곳 중 원하는 곳에서 한번 내렸다가 탈 수 있어요.

 

 

대기실에 있는 지도를 보니깐

이렇게 한바퀴 돈다고 되어있네요.

 

 

설명서 뒤쪽에 보면 주변관광지나

8경에 대한 설명도 이렇게 되어있어요.

 

 

월미 바다열차를 타면 위처럼 이렇게 천천히 가게 되어있어요.

저희는 이렇게 정면이 잘 보이는 위치는 아니라서

사진만 잠깐 찍고 자리쪽으로 왔어요.

 

 

 

 

 

이제 인천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께요.

저는 한번정도는 타볼만하다.

그러나 여러번 탈 만한건 아니다

이게 제 결론인 것 같아요.

 

 

 

 

우선 인천 월미열차 크기나 그런걸 설명드리면 크지는 않았어요.

두칸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인원은 20~30명정도 탈 수 있으려나?

그 정도로 규모는 작더라고요.

 

그리고 각 열차마다 설명해주시는 분이 한분은 계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맨 처음에 탔을 때와

중간에 내려서 좀 돌아다니다가 다시 탔을 때

모두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런거보면 각 열차에는 설명해주시는 분이 한분씩은 계시는 것 같아요.

 

 

 

그냥 설명 들으면서 한바퀴 도는 것으로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설명이라는 것이 여러번 들어봤자

내용은 그게그거일거고 그러니깐

좀 애매하겠더라고요.

 

나중에 또 월미도에 갈 일이 있으면

아예 그곳을 목적지로 해서 가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이였어요.

굳이 이 월미바다열차를 타지 않고요.

 

그래도 아이는 열차도 처음 타고,

바다도 보고 할 수 있으니깐

한번정도는 탈만한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저희는 중간에 내려서 월미도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이것 저것 하다가

다시 타고 들어왔거든요.

이건 좋았어요.

한번 내렸다가 다시 탈 수 있으니깐 월미도 구경이랑 좀 하다가

다시 열차를 탈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월미바다역에서 승차를 했었기 때문에

월미바다역에서 하차를 했거든요.

그러면 인천 차이나타운도 바로 길 건너라서 좋았어요.

간 김에 차이나타운 구경도 좀 하고 그랬어요.

 

설명해주시는 분들은 재미있고, 알차게 해주시는 분도 있고,

조금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분도 계셨어요.

이 건 뭐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깐요.

 

 

 

 

어쨌든 저는 인천 월미 바다열차의 경우에는

한번정도는 탈만하다.

한번정도는 추천할만 하다.

두번이상 타기에는 아닌 것 같다는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인천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

제 돈으로 직접 표를 구매하여 체험한

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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